말씀 : 야고보서 1:1-8 (신371면)

제목 : 야고보서강해(1)

설교 : 정무용 목사

야고보서의 저자 야고보는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아닌,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였다. 

그는 예수님을 잘 몰랐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서 그는 자신을 낮추어 종이라고 소개한다. 

동생에서 종이 된 것이다. 

그는 초대교회 당시 예루살렘 교회 초대 감독이었다.

예루살렘에는 대제사장이 살았고, 바리새인들도 많았다. 

그곳은 처음부터 치열했다. 사도가 죽고 교인들은 핍박을 받았다. 

그런 곳에서 고통과 아픔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곳에 예루살렘 교회 감독이 된 야고보는 

자신에게 주어진 성도들에게 고난에 대한 인내를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 

행15장에 예루살렘 교회에서 공의회가 있었다. 

그곳에서 바울은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면 안된다고 역설한다. ​ 

그는 바울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믿음으로써 의롭게 된다"

이신칭의는 귀한 진실이다. 그러나 이곳에도 한가지 문제는 있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동시에 믿음에는 행동이 따라야 함을 그는 선포한다.  

믿음은 행동으로 완성이 됨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