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원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복음주의적인 장로교의 신앙노선을 따르는 교회입니다.
1984년 1월 1일 대구 서구 내당6동에서 1대 목사님이신 박종훈 목사님 가정에서 이덕환 장로님, 윤정자 전도사님 등을 중심으로 시작된 교회입니다. 4대 목사님이신 장명하 원로목사님(1991.11∼2021.01)께서 30년 목회를 하시는 동안에 강정관 장로님의 헌신을 통하여 지금의 팔공산 서편 자락인 도덕산에 쾌적한 자연 속에 현 교회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교재하는 가장 이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담과 하와를 비롯하여 모든 동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갔던 자연 속의 장소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경건한 예배를 드리며 말씀 중심으로 성령충만한 교회를 꿈꿉니다. 또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자연 속의 교회공동체를 지향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소중히 여기셨듯이, 우리 교회도 한 영혼을 소중히 여깁니다. 따라서 다툼과 미움이 아닌 서로 사랑으로 안아주는 교회를 꿈꿉니다. 더 나아가 이 지역을 복음화 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