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창세기 6:9-16 (구8면)

제목 : 구원의 방주

설교 : 정무용 목사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깊은 어두움에 빠져갈때, 우리는 그들의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노아가 살던 시대에는 희망의 불꽃이 사라지고, 

사람들은 부패와 포악함을 가득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이 만들어낸 악의 세상에 대해 

하나님은 절망의 마음으로 내리신 아픔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그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벽은 

인간을 스스로 죄악의 멸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노아는 그러한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하나님과 대화를 하며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의인' 또는 '완전한 자'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가정을 통해서 희망을 만드셨습니다. 

일제시대나 6.25전쟁 때에도 교회는 희망을 만드는 곳입니다. 

지금 말세지말의 세상 속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의인으로, 우리 교회는 노아의 방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