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이사야 40:1-11 (구1013면)

제목 : 내 백성을 위로하라

설교 : 정무용 목사

본문은 남유다가 멸망하고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유대의 백성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들은 70년간 고통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 즉 “노역의 때가 끝났다”고 말씀하시며 고난의 끝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죄악이 사함을 받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용서받음과 동시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돌아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선포에도 불구하고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6절에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에 우리는 아멘 하면 되는데, 우리의 연약함이 온전히 고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지 못하고 또 다른 메시야를 기다립니다. 

9절에는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하며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소명의 길은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 소명의 소식은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것은 마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과 같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