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3:11-13 (신331면)

제목 : 데살로니가전서 강해(5)

설교 : 정무용 목사

바울은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울을 보고 싶어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는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환란과 고난 가운데 놓여 있는 중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11절부터 13절을 통하여 3가지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첫번째는 데살로니가교회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옵소서. 

바울은 간절한 바램을 갖고 그 교회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것은 바울이 그 교회를 세우면서 비록 힘들었지만, 기도와 사랑으로 교회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사랑을 부어주셔서 그들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게 해주옵소서. 

사랑은 모든 고난과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은 이러한 힘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사랑이기 때문에 이를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세번째는 언젠하 하나님께서 재림하여 오시는 날이 되면 확신에 찬 모습으로 그들이 서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굳게 믿고, 확실한 믿음에 거하는 사람은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믿음의 결실을 맺으며 

승리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만나 자신의 열매를 자랑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큰 기쁨이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힘을 주시고, 믿음으로 굳건히 서서 하나님 앞에 설 때에 

기쁨과 감사에 찬 모습으로 주님앞에 함께 서나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