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사무엘하 11:9-15 (구478면)

제목 : 빌런으로 가는 길

설교 : 정무용 목사

간음죄를 지은 죄는 그것을 감추기 위해 더 큰 죄를 저지릅니다. 

다윗답게 매우 치밀하지만, 동시에 잔인한 죄로 발전합니다. 

이것은 아무리 선한 삶을 살았더라도, 

자신도 스스로 놀랄 정도로 큰 죄로 발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살인죄는 그가 빌런으로서 최악의 상황에 빠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죄로 말미암아 우리야와 그 부대원 전체를 죽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 믿는 사람에게도 언제든지 닥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늘구멍만한 작은 죄가 이제는 큰 죄가 다가옵니다. 

과연 인생에 저지른 죄로 이제는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것일까요? 

다윗에게는 과연 희망이 없을까요? 

다음주에는 빌런인 다윗이 다시 영웅으로 돌이키는 

회개의 과정에 대해 말씀을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