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누가복음 10:38-42 (신111면)

제목 : 빼앗길 수 없는 은혜

설교 : 정무용 목사

우리는 은혜로운 삶을 희망합니다. 

본문에서 마르다는 예수님을 기쁜 마음으로 가정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예수님 외에도 제자12명+가족3+@, 많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챙겨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분주함으로 마르다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는 우리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1. 감사의 마음을 찾아야 합니다. 

마르다는 감사의 마음을 잃었고,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마리아에 대한 원망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만을 원했던 마음 속에 감사의 마음이 사라지니 자신도 모르게 원망할 대상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 안에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믿음의 삶 속에서 방향을 잃었을 때, 내가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본질은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본질입니다. 

본질에 집중할 때, 우리는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3.은혜의 삶을 따라가야 합니다. 

마리아는 은혜의 자리로 가고자 했습니다. 

성도들이 진정으로 따라가야 할 곳은 ‘은혜의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은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도 은혜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도록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